군산해경, 새벽시간 표류 레저보트 구조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6-16 12:43:55

엔진 고장으로 표류, 신속한 안전조치로 인명피해 없어 군산해양경찰서 구조세력이 16일 새벽 비응항 서방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6일 새벽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 서방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군산 비응항 서방 약 10km 해상에서 고무보트 운항자가 “엔진이 고장 나 운항이 어렵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탑승자 2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확인결과 레저보트 엔진의 고장 상황 외 안전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트는 전날 오후 비응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하던 중 엔진이 고장 나 표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은 탑승자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고장난 레저보트를 비응항 계류장까지 예인했으며, 오전 5시 32분께 모든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최창남 군산해경 경비계장은 “레저기구 이용 전에는 엔진 상태와 연료량을 반드시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기관 고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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