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 원 확보 총력…주민 숙원사업 추진 동력 마련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8-03 15:03:40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박용철 인천시 강화군수가 지역 발전 동력 확보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7년도 시비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영상회의실에서 박 군수 주재로 ‘2027년도 부서별 시비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시의회 윤재상 부의장을 비롯해 강화군 각 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해 인천시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방안과 주요 현안사업의 시비 반영 전략을 논의했다.

군의 2027년도 시비보조금 신청 규모는 총 415건, 830억 원으로, 이는 2026년도 최종 확보액 526억 원보다 304억 원(57.78%) 증가한 수치다. 신청 건수 역시 올해보다 63건 늘었다.

군비가 포함된 총사업비 기준으로는 2026년 937억 원에서 2027년 1,409억 원으로 50.34% 증가했다. 최근 수년간 연평균 시비 증가율이 2.5%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신청 규모는 민선 9기 주요 사업 추진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려는 군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군은 앞으로 인천시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주요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신청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 특성상 시비보조금 확보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인천시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한발 앞선 발품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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