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마련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11-06 12:44:21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가 ‘2015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삶으로 들어가다’를 주제로 올해 16개 인천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를 선정해 장애인, 비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아이 엄마와 동네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삶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시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그 추진 결과에 대한 단체별 결과발표회를 갖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 4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노인 9개, 일반성인 4개, 기타 3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문예술가의 완성된 작품전시는 아니지만 교육 참여자의 생활과 삶이 녹아 있는 소소한 전시와 공연이 개최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권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전문단체·예술교육가·기획자의 역량을 강화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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