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오산시다하나한마음축제 성료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0-26 12:46:01
▲지난 25일 ‘제5회 오산시다하나한마음축제’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시청 광장에서 ‘제5회 오산시다하나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사회로 진입이 가속화 됨에 따라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장, 시의원, 결혼이민자, 외국인, 일반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5회재를 맞이한 다하나한마음축제는 각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운영과, 전시, 공연, 경연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제 ‘다문화’가 ‘주변인’이 아닌 우리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든든한 기둥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교류하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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