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주연 ‘오마비’ 마지막회 “모두 다 해피엔딩”
김림
| 2016-01-06 12:51:17
▲ |
지난 5일 방송된 오마비 마지막 회에서는 신민아(주은)가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소지섭(영호)에게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로부터 훈훈한 결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겨운(우식)과 유인영(수진)도 상처를 감싸 안으며 사랑에 골인했다.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은 유인영에게 정겨운은 “미안하단 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자. 나만 생각하는 나쁜 놈이니까. 결혼하자 수진아”라고 청혼했다.
이 밖에도 준성(성훈)과 이진(정혜성)의 키스신과 지웅(헨리)이 해병대 합격 후 휴가를 나온 모습 등이 방송돼 모두가 행복한 해피 엔딩을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헬스 힐링 드라마답게 보면서 함께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모두 다 행복한 결말이라서 기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마비 제작진은 “지난 2개월간 뜨거운 호응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