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텔레콤[로컬세계 김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신곡 발표’ 를 통해 완성한 故김광석의 신곡 ‘그런걸까’를 오늘(30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SKT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신곡 발표’를 통해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을 완성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연결의 신곡 발표’는 통해 대중들과 함께 곡을 완성하며 ‘연결의 힘’이 지닌 가치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8일부터 약 3주간 총 1만 3743건의 노랫말이 접수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일본 기술서적 번역가 이지혜(33)씨가 적은 노랫말이 최종 가사로 선정됐다. 여기에 정재일이 편곡하고 성시경 노래를 불렀다.

지난 2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 곡은 故 김광석을 향한 대중들과 후배 뮤지션들의 그리움을 연결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연결의 힘’ 캠페인을 통해 물리적인 통신 연결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결 가치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뮤지션들, 故 김광석의 유족은 완성곡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음원 유통 수수료와 저작권료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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