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우리는 하나’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3-19 14:30:22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우리는 하나’.(군산시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의료원 의료진과 대구에서 온 코로나19환자를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한 개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은 이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군산의료원 의료진 및 대구 환자를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아 위원장은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대구 환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분들과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입원 환자분들이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자체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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