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주말 운영 등 교통약자 관내 이동 차량 확대해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9-27 13:01:11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동행천사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명칭 동행천사)를 증차하고 운행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그동안 운영했던 차량 9대에서 12대로 증차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주말에도 관내 이동을 도와준다.


동행천사 차량은 장애인(1-2급), 만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예약제로 콜센터(031-677-6655)로 접수시 이용할 수 있다.

박상기 이사장은 “이번 동행천사 차량의 확대 운영으로 불편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차량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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