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2015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안정일

anji7942@naver.com | 2015-05-13 13:03:55

포동일대 벽화그리기 진행
▲ 사진제공=시흥시

[로컬세계 안정일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 벽화마을이 조성된다.


‘2015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벽화마을 조성은 지난 9일 포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태산아파트 주변을 포함해 모두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곳에서 마을 입구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신현동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과 청소년주민자치위원, 일반봉사자와 유관단체 회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지나갈 때마다 웃음 지을 수 있는 밝고 환한 골목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만큼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벽화그리기를 주도한 장은경 신현동자원봉사자회 회장은 “정이 넘치고 이웃간의 교류가 활발한 마을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협조해주신 학생들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현동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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