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최도형

| 2015-05-12 13:05:22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 사업자 선정

▲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조감도.<자료제공=한국수자원공사>
[로컬세계 최도형 기자] 경인 아라뱃길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건립하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이 사업’로 선정됐다.


경인아라뱃길의 수산물 복합문화센터는 서해 5도의 수산물을 제공, 도서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와 수도권과 인접한 교통 편리성으로 관광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워터웨이플러스는 노량진 수산물 시장 현장을 방문해 연평도, 대청도, 백령도 등의 수산물 브랜드화, 현대화된 수산물 직판장 및 문화공간 등을 조성, 신선한 수산물을 수도권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그들은 향후 서해5도를 방문해 어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문화센터 사업자인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워터웨이플러스는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부터 ‘경기국제보트쇼’ 해상전시장을 아라마리나에서 전시하고 수상레저 체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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