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은빛질주 시작” 본격적인 스키 시즌 알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1-22 13:11:28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하이원 스키장(대표 문태곤)이 22일 아테나 2, 3-1 슬로프 총 3km 구간을 오픈해 국내 최장 길이의 슬로프를 열고 본격적인 스키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정오 기준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의 스키어들이 하이원 스키장에 방문해 은빛질주를 즐기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방문한 이지은씨는 “최근 날씨가 다시 따뜻해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 날은 따뜻하고 설질도 최고여서 스키를 즐기기 더 없이 좋은 날씨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스키장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23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올빼미족들을 위한 야간개장도 29일부터 계속된다. (사진=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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