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직자 4차산업혁명 기술 업무 활용방안 집중교육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2-18 13:16:52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활동, 업무 혁신 기대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 활동 ©강진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직자 디지털 실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4차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공문서 작성 및 기획문서 작성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엑셀 매크로를 통한 업무 자동화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11개 팀 54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난 14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팀별로 모여 연구 주제를 논의하고,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 학습과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 등을 나누며 '일 잘하는 강진군'을 향한 포부를 다졌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하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최신 기술을 군정에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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