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서대전∼두계3가 설계비 확보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2-04 13:16:14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서구갑)이 2017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도 중진의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대전시 국비예산 확보에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서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551억원이 들어가는 서대전IC~두계3가 국도4호선 건설이 착수되는 등 지역 내 주요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전IC~두계3가 국도건설은 지난 30일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예비타당성조사에 전격 통과되고 이틀 만에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됐다.
박 의원이 이번에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것은 국도4호선 이외에 ▲대전시 숙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100억원)▲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사업 HD드라마센터(169억원) 등이다.
이 중 박 의원은 ‘HD드라마센터 건립’과 ‘산림복지진흥원’의 서구지역 유치에 앞장섰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 예산 확보는 정부 측과 그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예산 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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