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서창 행복주택 편의시설로 작은 도서관 등 선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7-15 13:16:15
▲‘조치원발전 위원회 분과회의’에 참석한 주민 및 전문가들의 행복주택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는 LH와 공동 시행하는 세종 서창 행복주택의 주민편의시설로 작은 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는 주민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치원발전 위원회 분과회의’에서 주민 편의시설로 작은 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가 뽑히자 이를 반영했다.
행복주택 입주대상자의 80%를 차지하는 젊은 층 사이에 원도심 내 독서와 육아를 위한 공간 조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시는 결정사항을 공동 사업시행자인 LH에 통보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행복주택과 연계된 주민편의시설은 추후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신청할 때 우선권이 주어진다.
※ 사진 첨부/ 설명: 10일 열린 ‘조치원발전 위원회 분과회의’에서 행복주택의 추진현황 및 주민편의시설 관련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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