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주공4단지 내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마을건강센터 사업 안내 시간과 고독사 예방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지 내 순수 주민 봉사단체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지킴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등 70여 명이 참여해 고독사예방 사업 내용과 취지 설명, 활동선서문 낭독 등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고독사 예방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고독사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내 이웃은 내가 지키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고독사 예방의 가장 핵심은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민들로 구성된 고독사예방 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정으로 조화로운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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