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미가락’ 정혜진 대표 어르신께 점심 대접

이실근

sk0874@hanmail.net | 2015-04-10 13:17:59

▲10일 전남 여수시 ‘미가락’ 정혜진 대표(왼쪽)가 자신의 식당에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로컬세계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전남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회정식 식당 ‘미가락’ 정혜진 대표가 10일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정 대표는 이날 쌍봉동, 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점심을 무료로 대접했다. 

정 대표는 “과거에도 고아원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의 봉사를 진행해 왔었다”며 “이번에는 어르신들께 점심 한끼라도 따뜻하게 드시게 해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가 운영하는 미가락은 여수시 모범음식점,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지정 업소(음식업 부문)으로 지정되는 등 음식 맛과 친절도 면에서 미식가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업소 위치는 여수 선소 썬하우스모텔 뒤 공영주차장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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