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서변부키랜드서 ‘썸머페스티벌’…포토존·체험행사 마련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7-25 14:23:56
29~30일 이틀간 포토존·손타투·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후 상관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족 추억 공간 기대”
대구시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북구 제공
“기후 상관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족 추억 공간 기대”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변부키랜드는 대구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시원한 바닷속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이 설치되며, 북구 공식 캐릭터 ‘부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친숙한 만화 캐릭터 손타투 체험, 개인 SNS 홍보자 대상 즉석 사진 무료 촬영, 북구청 SNS 구독 인증자 대상 미끄럼방지 양말 증정 등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36개월부터 8세 이하 아동이며,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변부키랜드는 무더운 여름은 물론 미세먼지나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가족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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