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연단 감독·단원 모집

이서은

| 2015-07-30 11:44:20

▲ 사진제공=한국마사회[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한국마사회에서 오는 9월 렛츠런 문화공연단을 창단할 예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감독과 단원 130여 명을 모집한다.


공연단은 사물놀이·한국무용·오케스트라·벨리댄스·농악·리듬댄스·진도북춤·스포츠댄스·합창단 9개 부문에서 선발이 이루어지며, 각 부문별 감독 1인과 단원 10명~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감독의 경우 문화공감센터나 외부 강의 경력 3년 이상자이며 단원은 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전회원이고 외부 인원의 경우 감독 추천을 받아 5인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행사와 지역문화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단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교통비·공연비 지원 등의 혜택과 활동 우수자 선정 시 표창 기회도 주어진다.


렛츠런 문화공연단은 9월 중 창단식을 갖고 광주·일산·분당·대구·의정부 등 각지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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