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운동 확산 태백시는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손수건 한 장의 기적! 나부터 시작해요’ 캠페인을 지역 관공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손수건 한 장의 기적! 나부터 시작해요’ 캠페인을 지역 관공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 종이타월과 티슈 사용을 줄이고 손수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에는 태백시청, 이달 7일에는 태백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손수건을 배부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추진을 위해 태백시여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실천적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손수건 사용이 자원 절약은 물론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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