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가을철 은행 열매 집중 수거 나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2 15:09:55
운남로 등 주요 노선 209주 대상 악취 예방·보행환경 개선
인천시 영종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영종구는 가을철 가로수 은행나무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 열매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운남로, 운중로, 운남서로, 관창로, 넙디로, 선녀바위로 등 관내 주요 6개 노선에 식재된 은행나무 209주다.
구는 통행량이 많고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장비인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체계적인 수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주택가를 우선 작업 구역으로 지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미관 저해 요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화정 구청장은 “가을철마다 반복되는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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