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테러대비 ‘주의’ 단계서 예방활동 전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1-24 13:27:41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기원 기술이사(왼쪽)가 직원들과 역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촤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사건과 관련해 지하철 테러에 대비한 ‘테러위기 단계별 대응계획’ 가운데 ‘주의’ 단계에 해당하는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사는 역사 및 차량기지 출입통제 강화와 시설물 점검, 순찰강화,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으며 간부급 직원들이 22개 전 역사를 매일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내와 전동차내 안내방송을 통해 위험한 물품을 갖고 열차를 타는 사람을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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