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와 정치권의 정책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희망엽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제20대 총선을 180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충남지역 각 정당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16개 시·군·구 지역에서 유권자가 지역현안을 희망엽서에 담아 충남선관위에 제출한 엽서 3200여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희망엽서 낭독과 희망나무 게시 등 퍼포먼스로 펼친다.

이와 관련해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희망엽서 전달식’ 행사를 계기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와 정치인이 소통하고 정책선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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