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 구강돌봄 동행파트너 양성…취약계층 구강건강 안전망 강화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6-04 13:33:37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는 2026년 취약계층 유관부서 및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돌봄 구강건강 동행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인력을 구강건강관리 지도자(구강건강 동행파트너)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구강보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연간 총 4회 진행되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회차 교육이 열렸다. 방문 간호사, 사회복지 공무원,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안내 및 대상자 발굴·연계 ▲치과의사·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관리 이론 교육 ▲상황별 어르신 구강위생관리 방법 및 맞춤형 구강용품 사용법 실습 ▲어르신을 위한 입체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100%)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해 교육의 질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요양기관 등 돌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라 매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현장 실무자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구강건강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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