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익 화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바다 저편의 파도소리' 호평

길도원 기자

kdw088@nate.com | 2026-07-21 22:35:04

제45회 대한민국미술대전서 특선 영예…43회 이어 두 번째 수상
수묵·아크릴로 자연의 경이 표현…"미래지향적 작품세계 이어갈 것"
정연익 화가가 자신의 출품작 '바다 저편의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연익 화가 제공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정연익 화가가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제45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연익 화가가 출품작 '바다 저편의 파도소리'로 특선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자연이 지닌 경이로움을 수묵과 아크릴을 혼합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사실적인 형상과 독창적인 조형미를 통해 깊이 있는 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화가의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45회 대회에서도 다시 특선에 오르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역량을 입증했다.

정 화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기복 없는 감성을 바탕으로 마음과 삶의 평온함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미술세계를 펼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릉 출신인 정 화가는 제10회 서울미술대전 장려상, 제36회 대한민국회화대전 서울특별시의장상, 제24회 신사임당미술대전 등 국내 주요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 6회를 비롯해 한·중 교류전, 한·몽골 교류전 등 국내외 전시를 활발히 이어오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선 수상은 자연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꾸준한 창작 활동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은 성과로, 앞으로 펼쳐질 정 화가의 예술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길도원 기자 kdw0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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