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8월부터 문화·체육·공원 시설물을 비롯해 의성 남대천 산책로 및 안계 위천생태하천 등 시설물 2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음목욕탕, 수영장, 헬스장 등 시설물 대청소와 위생상태 점검, 주변 환경정비 및 배관·가스·누전차단기 등 기계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준비하고 있다.

또 풀베기 작업은 시설물을 찾는 주민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추석을 대비해 풀베기 마무리 작업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고 했다.

풀베기 및 예초작업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우수기를 대비한 배수시설 정비, 절‧성토사면 보강, 하천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풀베기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도로변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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