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꽃, 강천산 찾은 관광객 사로잡네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7-31 13:35:45


▲순창군 신평 찬물내기 주변 메타세콰이어 길에 심어진 맥문동 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순창군 강천산 가는 길에 활짝 핀 맥문동 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팔덕면이 꽃길조성사업으로 약 5km 구간에 심어놓은 맥문동은 7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8월초 절정을 이룬다. 

특히 신평 찬물내기 부근은 풍경 좋은 메타세콰이어 길로 소문이 나 연인이나 가족단위 관광객의 눈길로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맥문동 꽃이 유난히 아름다워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성만 팔덕면장은 “사시사철 다양한 볼거리 조성을 위해 맥문동 및 유채꽃 같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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