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06-22 13:36:24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시는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해 공직자부터 우선 동참하고 점차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 소비 인원이 많은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홍보대사인 연기자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는 시 홈페이지 메르스 정보난에 일상의 회복과 경기 위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