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위해 접종 중요’
정판주 기자
jeramoon@daum.net | 2022-11-18 13:39:43
▲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논의를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제공 |
[로컬세계=정판주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기간 운영 방안 등 현안을 점검하고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와 지자체는 함께,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의료대응체계에 대한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방안 추진 ▲방역실태 사항 점검 ▲재유행 전망 최대 수치에 대응 가능한 필요병상 확보 ▲이태원 사고 수습 관련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에 대한 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됐다.
특히, 접종·감염 후 시간경과 및 신규변이 유행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면서 유행확산의 억제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가 백신의 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률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이 주문됐다.
동절기 접종률은 18세 이상 성인의 3.24%, 60세 이상 대상자가 10.1%로 전국 대비 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은 최근 일주일간 평균 5만2983명으로 유행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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