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공주 탄천면 농가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7-27 13:41:46
피해농가에게 식료품ㆍ생활용품 등 구호물품 전달
▲농협물류가 지난 27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물류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지난 27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선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우스ㆍ축사 등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 지원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식료품,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 농협물류 직원들이 축사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농협물류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피해복구 지원활동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수해지역 지원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임직원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망 구축ㆍ농협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물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농협물류 직원들이 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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