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생활 실천 인형극 공연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총 26회에 걸쳐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 인형극’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에는 아기공룡 마술 인형극단이 나서 ▲미세먼지 대처 방법 및 감염병 예방 교육 ▲유괴 및·아동성폭력 예방 교육 ▲균형된 식습관 교육 ▲어린이 정신건강 연극 ‘친구는 소중해요’ 등 다양한 주제로 마술과 인형극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55개소 만 3~5세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총 3240여 명에게 선보였다.

심정식 봉담건강지원센터장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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