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 전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3-28 13:48:0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지속적 추진을 위해 “도로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8만부를 제작해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 전단지 제작·배부는 도로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보행요령, 대구시 연도별 보행자 사고 발생현황, 보행자 사고의 원인 등을 수록해 주민들로 하여금 보행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이번 전단지를 각 세대에 배부하고, 다중집합 장소인 학교, 병원, 은행, 정류장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한 순간의 무단횡단이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홍보전단지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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