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19 13:51:19
30일 실전훈련 앞두고 현장 대응체계 점검 -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30일 실시하는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관계기관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재난상황실에서 2차 컨설팅을 열고 훈련 실행계획과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컨설팅에는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초기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통합지휘본부·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주민 대피 및 인명구조 대책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군은 9월 17일 1차 컨설팅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반영해 협업 절차를 구체화하고,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다.
최유철 군수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재난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실제 산불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30일 점곡면 구암리 일원에서 산불 발생과 인근 민가 확산에 따른 주민대피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산불 초기진화부터 상황 전파, 통합지휘본부 운영, 주민 대피, 유관기관 공동 대응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며, 군은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향후 재난 관리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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