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찾아가는 안전교실…23개소→43개소 확대 운영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3-07 13:53:11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5일 비안면 쌍계리 경로당에서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은 노인, 어린이, 마을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3개소 900여 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43개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중장년층의 실질적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활동의 확대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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