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2019년도 강릉시 공식 SNS 확대 운영에 따른 제7기 서포터즈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는 공식 SNS로 이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많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추가 확대키로 결정하면서 개설 준비에 돌입했다.

모집대상은 모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언어소통이 가능하다면 국내 거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모집기간 내 본인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강릉시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 콘텐츠 ▲강릉시 관광지, 탐방로 등 주요 명소 소개 콘텐츠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콘텐츠로 제작해 게시하면 심사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선정 시, 전년도 보다 더 인상된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내년 12월 말까지 강릉시 공식 SNS를 활용해 시정 소식과 행사 등을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원고료 및 활동비 지원은 물론 강릉시 SNS서포터즈증 및 명함 발급, 팸투어 실시,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시책자료 제공 및 강릉시 주요행사 취재 활동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