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해병대 '청렴실천' 위한 봉사 펼쳐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23 15:07:12

▲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공무원 12명은 해병대전우회 회원 8명과 지난 21일 양성면 동항리에서 이른 아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시민의 안전 수호와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시 해병대전우회와 민‧관 파트너십을 결성해 시는 혼자 생활하며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사전방문 면담과 함께 수혜자 맞춤형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청소도구를 이용해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부서진 낡은 가구를 정리하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작은 정성을 모아 휴지, 세제 등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박희수 시 해병대 전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청렴실천 봉사 문화 전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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