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연안사고 발생 대비 중특단 – 해군 합동 수중수색 훈련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3 15:22:05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합동 수중수색 능력 및 대응체계 향상 기대
동절기 연안사고 발생 대비 중특단 – 해군 합동 수중수색 훈련 실시했다. 중특단 체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3일, 강원도 삼척시 증산해변 앞 해상에서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대(5구조작전중대)와 함께 해경-해군 사고발생해역 합동 수중수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경 및 해군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사고가 발생한 해역에서 실종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해경과 해군 양 기관은 실종자 발생 신고를 접수한 즉시, 해상팀과 육상팀을 편성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육상팀은 차량으로 이동하여 해변에 접근, 스킨다이빙으로 표면 수색을 진행했으며 해상팀은 구조정을 이용하여 증산해변 인근으로 이동, 해경과 해군 구조대원이 함께 수중수색을 실시하여 수심 10m에 잠재되어있는 테트라포드(TTP) 사이에서 가장의 실종자(애니)를 발견해 인양했다. 

정홍관 동해해양특수구조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해경과 해군의 합동 수중수색 능력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조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해양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구조 역량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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