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남성업 기자]송파구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올해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나라사랑 테마활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송파청소년수련관)

이에 따라 수련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보훈의식 키우기, 나라사랑 보훈학교’를 운영한다.

‘나라사랑 보훈학교’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연계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및 학급단위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FREE SCHOOL’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한 독거 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세대소통 봉사활동 ‘V SCHOOL’을 진행한다.

아울러 호국보훈 청소년동아리 ‘국보청년’을 발족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케 한다.

홍승현 송파청소년수련관장은 “본 기관이 제안하는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재 우리가 있고 나라가 있음은 유공자분들의 용기와 애국심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여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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