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네이밍 용역 착수보고회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0-06 14:00:59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복지시설 시설장과 관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문을 여는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CI·BI 및 장애인 카페의 브랜드 네이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이름을 개발해 장애시설에 대한 편견을 해소, 스토리텔링을 담은 카페 디자인을 통해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캐릭터 개발을 통해 시민 인식 개선과 복지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까지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법인을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사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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