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융교육 등 꾸준한 교육기부로 지역 교육 발전 기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교육 나눔 활동 지속 전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 수상 사진 BNK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BNK부산은행이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시상으로, 매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NK부산은행은 장학금 지원과 도서 지원 사업,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회 연속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은행은 청소년과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지원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모델을 실천해 왔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한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재능기부 봉사대를 운영하며 금융교육과 디지털 IT, 문화예술 체험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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