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 먹거리 지키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6-17 14:03:36
| ▲화성시청 전경. |
이와 관련해 1일 4시간 이상, 월 5회(약 주1회) 일할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을 수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 제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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