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과 임직원 일동,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억 원 전달
마나미 기자
| 2025-05-30 14:06:34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미얀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각 1억 원 전달
▲(주)면사랑과 임직원이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면사랑(대표 정세장)과 임직원들이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미얀마 지진 피해 주민 지원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정세장 대표는 “국내·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면사랑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면사랑은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90번째 회원으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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