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아기건강 영양간식으로 채워요"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9-28 14:05:12
| ▲의성군은 지난 19~21일 3회에 걸쳐 보건소 회의실 외 2개소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간식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의성군 제공) |
매월 2회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프로그램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문제를 살피고 식생활도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으로 필수영양소가 포함된 식품형태로 직접 제공되는 보충식품 중 유아들이 즐겨먹지 않는 재료를 가지고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영양 가득한 간식 메뉴들을 소개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엄마가 영양사와 함께 조리시연에 직접 체험해 보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사업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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