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송죽원 아동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 실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1-27 14:21:31

'사랑의 쌀 200KG 전달'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오른쪽 두번째)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인 '송죽원'에 사랑의 쌀 200kg를 전달했다.(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인 ‘송죽원’에 사랑의 쌀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이상미 도농상생반장, 권명심 송죽원 원장, 황재우 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느 때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송죽원 아동들에게 ‘맛있는 쌀밥’으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난 달 1일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송죽원을 포함해 8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를 제공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과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베풀며, 특히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함께 나누는 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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