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실적을 중심으로 평가된 이번 결과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의 조화 노력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공단은 전국 42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최상위 기관 선정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노력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전략 수립 시행 ▲전국 최초 무지개수영교실 사업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효율경영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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