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학교 수강생 모집…농업인 우선 신청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9-02-07 14:14:44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15일과 19일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강릉전통음식학교’ 수강생 32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전통음식학교 교육은 13개과정으로 구성돼 각 과정당 25명을 모집하며 1인 1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선 13~15일 3일간은 농업인에 한해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해당기간까지 신청자가 미달되면 일반 시민도 19일에는 선착순 방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1, 2차 모집 후에도 미달과정이 있으면 이달 25일~28일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년 과정(11개 과정 /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을 기본으로 이외 발효식초, 폐백이바지 등 2개 과정은 반학기만 운영한다. 단기과정으로 진행되는 전통식문화리더, 로컬푸드 집빵 등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지원사업(국비)과 함께 진행돼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식품가공담당(660-3138, 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전통음식학교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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