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민선9기 첫 대외 행보…사회단체 소통 간담회 본격 시작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2 14:22:11

22일부터 사회단체와 정례 간담회…열린·소통·협력 행정 강화
시정 방향 공유·현장 의견 수렴…시민 체감형 행정 추진
민선9기 출범 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 시작.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민선9기 태백시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행정에 본격 나선다.

태백시는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2일부터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3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오전 국민화합 강원본부 태백지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 1~2회 정례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리 대상인 23개 분야 129개 사회단체 가운데 시장과의 소통을 희망하는 단체를 우선 선정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기반의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민선9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회의를 활용한 현장 소통도 병행해 시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는 민선8기 동안 53차례의 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 52개 단체, 770여 명과 소통하며 22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115건은 완료됐고 112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통해 접수된 153건의 건의사항은 100건을 처리했으며, 28건은 추진 중이다.

강명주 총무과장은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과 협력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