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8-26 14:19:34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강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군의회 의원, 김봉원·장효천·이훈 박사 등 지역 전문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공간의 미래 비전과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북부와 남부 등 2개 재생활성화지역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정주공간 조성, 생활서비스 수준 고도화, 지역자원 기반 농촌 일자리 창출, 역사·생태·농촌경관 보존 및 활용 등 4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지방소멸 위기와 강화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도 제시됐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강화군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군민 의견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기 좋고 쾌적한 농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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