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마포구가 오는 10월 15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마포나루 가요제’ 예선전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마포나루 가요제’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단위의 대규모 경연을 통해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 대회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도 참가 가능하며 외국인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마포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p1100@naver.com) 또는 마포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본선에 앞서 10월 7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전은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4개팀을 선발한다.

본선을 거쳐 대상, 금상 등 6개 팀에 대해 시상을 한다. 대상과 금상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은상, 동상, 아차상 등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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