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평생학습정책' 성과 탁월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08-10 14:18:22
지난 2010년 취임 직후부터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 온 안병용 시장은 2013년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지난해에는 교육부가 추진한 ‘201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비 3000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올해에는 운영에 따른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추가로 315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습이 주제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제1회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공간 ‘아띠카페’를 개소해 대안교육 인프라 구축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의정부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북부 최대의 ‘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국비 및 도비 19억 99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지상4층 연면적 998.5㎡의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까지는 건축허가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중에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기능을 보강사업으로 수직 또는 수평으로 증축을 추진하여 경기북부 최대의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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