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맴섬에서 맞은 일출

윤민식 기자

yms9321@hanmail.net | 2016-02-22 14:19:05

▲해남 맴섬이 해가 떠오르기 전 어둠에 휩싸여 있다. 윤민식 기자.
▲바위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윤민식 기자.  
▲해가 떠오르자 해수면에도 일출이 담긴다. 윤민식 기자.
▲일출이 양 바위에서 자라난 나뭇잎에 가려졌다. 윤민식 기자.  
▲한마리 새가 일출과 함께 비상하고 있다. 윤민식 기자.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 어둠으로 적막한 새벽녘, 매미를 닮은 바위와 바위 사이로 둥근해가 뜬다. 땅끝마을로 유명한 해남 맴섬에서 일출을 맞았다.

땅끝은 힘찬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이곳에서 기원했다. 땅끝에서 시작된 행복과 행운이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때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바위 사이로 솟구치는 일출을 시간순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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